기본 자료형 정리

자료형 (Data Type)은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앞서 사용해왔던 int , double등이 자료형의 일종이다.
이러한 자료형이 미리 정의되어 있기에 우리는 자료형의 이름을 쉽게 메모리 공간에 할당할 수 있는 것이다.

자료형은 크게 정수형 , 실수형 으로 나뉘어지며 표현하고자 하는 값의 표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한다.

정수형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다.
정수형의 자료형은 char(1바이트) , short(2바이트) , int(4바이트) , long(4바이트) , long long(8바이트)로 나뉘어지고

표현에 사용되는 바이트 크기가 클수록 표현할 수 있는 값의 범위또한 넓어진다.

보편적으로 쓰이는 정수형 자료형은 int 이다.

실수형의 자료형은 float(4바이트) , double(8바이트) , long double(8바이트 이상) 으로 나뉘어지고
실수형 또한 바이트 크기가 커질수록 표현이 가능한 값의 범위가 커진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실수형 자료형은 double 이다.

이쯤에서 궁금한 점이 생길수 있다..(안생겨도 알아두어야 한다아....)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자료형을 제공하는 이유가 뭐지?
좋은 질문이다 ,  그러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답변이 가능하다.

첫번째 , 데이터의 표현방식이 다르므로 , 최소 둘 이상의 자료형이 필요하다.
컴퓨터가 정수와 실수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 따라서 정수 자료형과 실수 자료형이 최소한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
근데 각 자료형의 종류는 최소 두개 이상을 가지고있다 . 이렇게 많은 자료형이 등장한 이유는 두번째 이유다.

두번째 , 메모리 공간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서 다양한 크기의 자료형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5000개의 정수를 저장해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 근데 이 정수들은 short형으로 저장이 가능한 정수들이다.
따라서 short형으로 모두 저장한다면 ,  총 5000 x 2byte = 10000byte가 소모된다.
그런데 이를 , int형으로 저장시키면 총 5000 x 4byte = 20000byte가 소모된다 , 즉 10000byte를 낭비시키는 것이다.
메모리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서 다양한 자료형이 존재하는 것이다.

ps) sizeof연산자를 이용하면 자료형의 크기 확인이 가능하다.
    예제를 확인해보자

sizeof연산자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sizeof(변수명);

결과를 확인해보자!

우리가 배운대로 char형 은 1byte , int형은 4btye , double형은 8byte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sizeof연산자 또한 추후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니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