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란?

C언어란 , 말 그대로 프로그래밍 언어다
프로그래밍 언어란 , 컴퓨터와 대화하기위한 일종의 대화수단이다.

C언어가 컴퓨터에게 주는 영향의 흐름은 이렇다.

프로그래머     ->     컴파일러         ->         컴퓨터

(C언어 제작)          (C언어,기계어 가능)        (기계어 가능)

즉 , C언어와 기계어를 이해하는 컴파일러(Compiler)가 일종의 통역 기능을 한다.
컴파일러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계어로 번역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번역하는 일 자체를 가리켜 컴파일(Compile)이라고도 칭한다.  

다음으로 C언어의 역사 및 특징을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C언어는  UNIX 운영체제의 개발을 위해 Dennis Ritchie와 Ken Thompson이 함께 설계한 범용적인 언어이다.
기존의 UNIX 운영체제는 어셈블리라는 Low-level 언어로 만들어졌기 떄문에 하드웨어의 의존도가 높았다.
(쉽게말해서 , CPU의 종류가 바뀌면 프로그램을 다시 작성해야 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 더불어 활용에 제약이 많이 따르는 어셈블리 언어의 대체를 위해 , 어셈블리 언어의 저급 언어적 특징을 지니면서도 이식성이 좋고 익히기 쉬운 언어가 필요했는데 , C언어가 이러한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였다.
결과적으로 C언어의 개발로 UNIX 운영체제의 90%이상이 C언어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ps ) 저급언어 - 사람보다는 컴퓨터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
      고급언어 - 컴퓨터보다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
       절대 질이 낮아서 저급언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