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BarController With Coordinator-Pattern
(본 내용은 공부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되거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전 시간에 간단한 예제와 함께 살펴봤던 Coordinator에 이어 이번에도 Coordinato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게시글을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Coordiantor 패턴을 한 번 참고해주세요 :)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시간에는 NavigationController만을 사용하여 간단히 화면을 전환하는 예제를 통해 Coordinator(이하 코디네이터)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UITabBarController와 UINavigationController 모두를 사용해보며 예제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oordinator 초기 작업
첫 번째로, 모든 코디네이터들이 채택하여 준수하게 될 프로토콜을 작성해보도록 할께요
코디네이터들은 부모-자식 코디네이터간의 참조를 유지하기 위해 childCoordinator
를 가지게 될 것이며 코디네이터를 통해 화면 전환 로직을 수행할 start()
라는 메소드를 가지게 됩니다.
protocol Coordinator: AnyObject {
var childCoordinator: [Coordinator] { get set }
func start()
}
코디네이터 객체들이 가져야 할 상태와 행위를 프로퍼티와 메소드를 통해 정의하였습니다.
Coordinator 와 ViewController 생성
첫 번째로, 탭 바 내에 포함될 ViewController의 Coordinator를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class FirstViewCoordinator: Coordinator {
weak var parentCoordinator: Coordinator?
var childCoordinator: [Coordinator] = []
var navigationController: UINavigationController
init() {
eslf.navigationController = .init()
}
func start() {
// Do Something
}
// FirstViewController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하는 메소드
func startPush() -> UINavigationController {
let firstViewController = FirstViewController()
firstViewController.delegate = self
firstViewController.view.backgroundColor = .white
navigationController.setViewController([firstViewController], animated: false)
return navigationController
}
}
이와 같이 본인이 담당하는 ViewController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하는 startPush
라는 메소드를 갖는 코디네이터를 3개 만들었습니다.(FirstViewCoordinator, SecondViewCoordinator, ThirdViewCoordinator)
이 중 FirstViewController는 UINavigationController
를 반환하여 depth를 가질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ppCoordinator 생성 및 연결
이제는 앱 내 전반의 코디네이터를 관리할 메인 코디네이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검색을 해봤으나 대체로 MainCoordinator || AppCoordinator 라는 네이밍을 따르는것 같아서 저도 AppCoordinator 라는 네이밍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앱이 런칭되고 나면 우리는 AppCoordinator
를 통해 앱의 진입 화면을 띄워야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로직을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 SceneDelegate에서
AppCoordinator
객체를 생성하여 start() 메소드를 호출합니다 -> 화면 트랜지션 - 따라서
AppCoordinator
는UIWindow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자의 파라미터로 받도록 합니다. - 첫 화면에 진입시 우리는 TabBar 기반의 메인 뷰를 보여주기 위해
UITabBarController
를 생성하고 이를window
객체의rootViewController
로 지정합니다.
이를 염두하고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lass AppCoordinator: Coordinator {
var childCoordinator: [Coordinator] = []
let window: UIWindow?
init(_ window: UIWindow?) {
// UIWindow 객체를 생성자의 파라미터로 전달 받습니다.
self.window = window
window?.makeKeyAndVisible()
}
func start {
// TabBar를 구성하고 이를 window의 rootView로 지정합니다.
let tabBarController = TabBarController()
self.window?.rootViewController = tabBarController
}
// 데모용 탭바를 생성하여 반환하는 메소드
func setTabBarController() -> UITabBarController {
let tabBarController = UITabBarController()
let firstItem = UITabBarItem(title: "First", image: nil, tag: 0)
let secondItem = UITabBarItem(title: "Second", image: nil, tag: 1)
let thirdItem = UITabBarItem(title: "Third", image: nil, tag: 2)
let firstViewCoordinator = FirstViewCoordinator()
firstViewCoordinator.parentCoordinator = self
childCoordinator.append(firstViewCoordinator)
let firstViewController = firstViewCoordinator.startPush()
firstViewController.tabBarItem = firstItem
let secondViewCoordinator = SecondViewCoordinator()
secondViewCoordinator.parentCoordinator = self
childCoordinator.append(secondViewCoordinator)
let secondViewController = secondViewCoordinator.startPush()
secondViewController.coordinator = self
secondViewController.tabBarItem = secondItem
let thirdViewCoordinator = ThirdCoordinator()
thirdViewCoordinator.parentCoordinator = self
childCoordinator.append(thirdViewCoordinator)
let thirdViewController = thirdViewCoordinator.startPush()
thirdViewController.tabBarItem = thirdItem
tabBarController.viewControllers = [firstViewController, secondViewController, thirdViewController]
return tabBarController
}
}
간단한 예시이므로 ViewModel를 별도로 구성하지는 않았습니다.
setTabBarController
메소드 내부를 살펴보면, 각각의 VC를 직접 생성하지 않고 해당 VC 담당 Coordinator 객체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VC를 반환받아 초기화합니다.
물론 Coordinator 객체를 생성할때 부모-자식 코디네이터 간의 참조도 유지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진입시 보여줄 화면이 준비되었으니 이를 SceneDelegate
의 willConnectTo
메소드에서 연결해주도록 할께요.
class SceneDelegate: UIResponder, UIWindowSceneDelegate {
var window: UIWindow?
var appCoordinator: AppCoordinator?
func scene(_ scene: UIScene, willConnectTo session: UISceneSession, options connectionOptions: UIScene.ConnectionOptions) {
guard let windowScene = (scene as? UIWindowScene) else { return }
self.window = UIWindow(windowScene: windowScene)
self.appCoordinator = AppCoordinator(window) // AppCoordinator 생성자의 인자로 window 객체를 전달합니다.
appCoordinator?.start() // AppCoordinator의 statt 메소드를 호출하여 진입 화면을 보여줍니다.
}
}
자 이제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한대로 3개의 탭 바를 갖는 뷰가 보여지고 FirstVC는 네비게이션 바를 가지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탭 바 아이템 간 화면 전환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마지막으로 FirstVC에서 Push FourthVC
라는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NavigationController에 Fourth VC
객체를 push 할 수 있도록 해볼께요!
탭 바 내 네비게이션
이를 위해서 첫 번 째로 버튼의 이벤트를 연결해주도록 할텐데, 화면 전환은 Cooridnator가 할 수 있도록 델리게이트 패턴을 이용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protocol FirstViewDelegate: AnyObject { // 델리게이트 프로토콜 정의
func pushFourthVC()
}
class First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
weak var coordinator: Coordinator?
private weak var titleLabel: UILabel!
private weak var button: UIButton!
weak var delegate: FirstViewDelegate? // 델리게이트 객체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setupViews()
}
func setupViews() {
let titleLabel = UILabel()
titleLabel.text = "First VC"
titleLabel.font = UIFont.systemFont(ofSize: 15, weight: .bold)
view.addSubview(titleLabel)
self.titleLabel = titleLabel
let button = UIButton()
button.setTitle("Push FourthVC", for: .normal)
button.backgroundColor = .systemGray
button.addTarget(self, action: #selector(pushFourthVC), for: .touchUpInside)
view.addSubview(button)
self.button = button
titleLabel.translatesAutoresizingMaskIntoConstraints = false
titleLabel.centerXAnchor.constraint(equalTo: view.centerXAnchor).isActive = true
titleLabel.centerYAnchor.constraint(equalTo: view.centerYAnchor).isActive = true
button.translatesAutoresizingMaskIntoConstraints = false
button.topAnchor.constraint(equalTo: titleLabel.bottomAnchor, constant: 30).isActive = true
button.centerXAnchor.constraint(equalTo: view.centerXAnchor).isActive = true
button.heightAnchor.constraint(equalToConstant: 30).isActive = true
button.widthAnchor.constraint(equalToConstant: 150).isActive = true
}
// 버튼에 터치이벤트가 발생하면 delegate를 객체를 통해 함수를 호출합니다.
@objc func pushFourthVC() {
delegate?.pushFourthVC()
}
}
위와 같이 FirstViewController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화면 전환의 시작점이 될 곳에서 delegate 객체를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함수를 호출합니다.
화면 전환의 출발지는 FirstViewController
이고 목적지는 FourthViewController
입니다.
따라서, 화면 전환 로직 수행은 출발지 담당 코디네이터 FirstViewCoordinator
에서 진행해주도록 합니다.
class FirstViewCoordinator: Coordinator, FirstViewModelDelegate { // 프로토콜을 채택합니다.
// 위와 동일
// 델리게이트 메소드를 정의합니다.
func pushFourthVC() {
// 목적지 VC 담당 코디네이터 객체를 생성후 start() 메소드를 호출하도록 합니다.
let fourthViewCoordinaor = FourthViewCoordinator(navigationController: navigationController)
fourthViewCoordinator.parentCoordiantor = self
childCoordinator.append(fourthViewCoordinator)
fourthViewCoordinator.start()
}
}
위와 같이 작성한 뒤 빌드하여 버튼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의도한대로 FourthVC
가 push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한 코디네이터 패턴을 접목한 TabBarController에서의 네비게이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공부중인 내용이다보니 잘못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꼭 댓글로 해당 내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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